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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, 일본 관함식 참가…한·미·일 안보협력 가속
6일 일본 가나가와현 사가미만에서 열린 해상자위대 창설 70주년 기념 국제관함식에 참가한 한국 해군의 군수지원함인 소양함(1만1000t급). 우리 해군 함정이 일본 주최 관함식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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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괴물 ICBM' 北위협 커지는데…軍 천궁·패트리엇은 발사실패
북한이 3일 대륙간탄도미사일(ICBM) 1발을 단거리탄도미사일(SRBM) 2발과 섞어 쐈다. 전날 휴전 이후 처음으로 북방한계선(NLL) 이남 해상에 미사일을 발사했던 북한은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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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정부서 감춘 상륙훈련 공개…호국훈련 막판 SRBM 2발 쏜 北
북한이 28일 낮 단거리탄도미사일(SRBM) 두 발을 또 동해로 쐈다. 지난 17일부터 시작한 대규모 야외 기동훈련인 호국훈련의 마지막 날 다시 도발한 셈이다. 북한이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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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머리위로 날아간 북 미사일…괌 타격거리도 넘겼다
북한이 4일 중거리탄도미사일(IRBM) 1발을 쏴 일본 열도를 넘어 태평양에 떨어뜨렸다. 지난 2017년 9월 15일 홋카이도(北海道)를 통과한 화성-12형 이후 5년 만의 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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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토버스]‘100억달러’ 수출 K-무기 한자리에... '대한민국방위산업전 2022'
국제 방위산업 전시회인 '대한민국방위산업전 2022'가 2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했다. 이날 한화디펜스가 전시한 다목적무인차량. 이 장비는 자율주행, AI기술 등을 접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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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, 美에 성주 사드부지 73만㎡ 공여…정상화 마무리 수순
15일 경북 성주군 주한미군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(THAAD·사드) 기지에서 발사대가 하늘을 향하고 있다. 연합뉴스 정부가 경북 성주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(THAAD·사드)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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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,中리잔수에 "사드,걸림돌 안돼야"...바이든과는 통화스와프 논의?
윤석열 대통령이 16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중국 공산당 서열 3위 리잔수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 대화하고 있다.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총회(20~21일)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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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격 성공한 우크라, 美에 사거리 300㎞ 미사일도 요구
러시아군을 상대로 반격에 성공하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미국 등 서방에 더 강력한 미사일을 요구하고 나섰다. 12일(현지시간) 월스트리트저널(WSJ)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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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"불에 타죽을 것" 한·미훈련 비난…태풍 뒤 '가을 도발' 하나
한국과 미국의 후반기 연합 군사연습인 '을지 자유의 방패'(UFS·을지프리덤실드)가 지난 1일 종료된 후에도 북한은 연일 UFS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는 모습이다. 올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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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일 심야, 성주 사드기지에 장비 반입…기지 정상화 돌입
지난달 18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(THAAD·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) 기지에서 주한미군 관계자들이 사드 발사대를 점검하고 있다. 뉴스1 경북 성주 주한미군 사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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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정부 100일 '압박·견인' 병행한 中…"당당한 실리외교 필요"[한·중 수교 30년]
지난 17일로 출범 100일을 넘어선 윤석열 정부에 대해 중국은 압박과 견인을 섞어 구사하는 ‘밀당 외교’를 펴고 있다. 한·미동맹을 강조한 '가치외교'를 천명한 윤석열 정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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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北, 결국 핵 보유”vs“中, 할 만큼 했다”…갈길 먼 '역지사지 외교' [한·중 수교 30년]
"한ㆍ중이 서로 역지사지(易地思之)하면 앞으로 30년도 잘 해나갈 겁니다."(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, 지난달 22일 월간중앙 인터뷰)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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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준영 "한·중 30년, 수교 핵심 목표인 '北 정상국가화' 미흡" [한·중 수교 30년]
강준영 한국외대 교수는 30주년을 맞은 한ㆍ중 수교에 대해 “한ㆍ중 관계 자체는 상당한 성과를 냈지만, 30년 전 양국이 수교를 결정했던 근본적 목표에선 부족한 면이 있다”고 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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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 '사드 정상화' 발언에, 반대 주민 "막무가내로 끝내려는 것"
지난해 5월 14일 오후 고고도미사일방어(THAAD·사드) 체계 기지에서 주한미군 관계자로 보이는 이들이 발사대를 점검하고 있다. 뉴스1 대통령실이 11일 고고도미사일방어(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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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대통령실 "사드, 결코 협의대상 아냐…8월말 기지 정상화"
지난해 5월 14일 오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(THAAD·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) 기지에서 주한미군 관계자로 보이는 이들이 발사대를 점검하는 모습이 포착됐다. 뉴스1 대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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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중 대사관 고위관계자, 中 '사드 3불' 유지 요구에 "약속 아니다"
지난해 5월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(THAAD·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) 기지에서 주한미군 관계자로 보이는 이들이 발사대를 점검하는 모습. 뉴스1 주중한국대사관은 이른바 ‘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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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진 방중 앞두고 불거진 '사드 3불'...5년 전 진실 파악 필요 목소리도
이달 중 박진 외교부 장관의 방중이 추진되는 가운데, 중국이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17년 한국이 밝혔던 '사드 3불(不) 입장'을 계승하라는 압박을 이어가고 있다. 중국이 이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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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불바다 만들겠다" 툭하면 위협…北야욕 무너뜨릴 한국형 방패 [이철재의 밀담]
북한의 핵ㆍ미사일이 심상찮다. 북한은 1월 5일을 시작으로 올해 들어 미사일을 17번이나 쐈다. 그것도 대륙간탄도미사일(ICBM), 탄도미사일, 순항미사일, 극초음속미사일 등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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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미회담서 '사드기지 정상화 논의'…방위비분담금 지출 가능성도
지난달 28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경찰이 사드(THAAD·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) 기지에 장비를 반입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. 김정석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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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년전 10월31일 황당했다, 尹정부 되짚어야할 '사드봉인' 진실 [뉴스원샷]
지난 2017년 9월 성주 사드 기지를 비행하는 육군 수리온 헬기. 중앙 포토 ━ 유지혜 외교안보팀장의 픽 : 사드 ‘3불1한’ 지난 2017년 11월 24일. 외교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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핵탄두 北스커드 고각발사…서울 상공 70㎞ 터지면 벌어질 일 [Focus 인사이드]
8년 전 이맘때였다. 2014년 2월 27일 김정은은 집권 이후 처음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인 스커드 4발을 동해상으로 고각발사를 했다. 비행거리는 약 200㎞였다. 이후 20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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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핵화에 단호한 尹 “북, 제재 완화 원하면 사찰부터 수용해야” [단독 인터뷰]
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. 김상선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“북한과 비핵화 협상이 잘 되지 않더라도 사찰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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李·尹 사드추가 공방...美브룩스 말 뒤엔 '거대이슈' 숨어있다
▶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=“브룩스 전 주한미군 사령관도 ‘추가 사드’가 필요 없다고 말했는데 왜 그 말씀을 계속하나. 안보불안 조성해서 표 얻으려다 경제 망친다는 지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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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드 14년만에 첫 실전 치렀다…UAE서 후티반군 미사일 요격
고고도미사일방어(THAADㆍ사드) 체계가 2008년 실전배치 후 실전에서 첫 탄도미사일 요격 기록을 거뒀다. 미국 육군이 하와이에서 사드 미사일을 발사해 적 탄도미사일을 요격